삘기꽃은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여러해살이 풀로 갈대와 비슷하며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물이다.
김정명 심사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야생생물의 모습을 적절한 원근감과 공간감으로 훌륭하게 표현했다”며 “특히 다양한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한 이번 공모전의 주제를 잘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 이라는 주제로 총 36작품의 수상작이 선정됐고 시상식은 10월 2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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