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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 광명경찰서)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가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활동 강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
광명서는 “최근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단풍관광과 수학여행 등 단체이동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그 어느때보다 증가추세에 있다”면서 “이에 대형버스·전세버스 사고원인 행위인 음주운전과 안전운전 불이행, 안전띠 미착용 등에 대한 계도·홍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내 ‘10년 전체 사망사고는 -6.9%(73명) 감소하였지만 행락철 사망사고는 22.9%(40명) 증가하였고 전체 사망자수도 21.9%를 차지하고 있어 특별단속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특히 전세버스의 일렬 주행은 대형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를 지양하고 브레이크 등 차량 정비를 철저히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광명서는 행락철 음주운전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와 함께 운수회사를 방문 안전밸트 착용의 필요성 등을 교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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