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걸에 핑크빛?… 이승윤 "친한 동생일 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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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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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종훈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에서 환상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승윤과 이희경이 다정한 사진이 공개됐다.

개그맨 이종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나저나 둘이 수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사진 속 이승윤과 이희경은 관객석에 앉아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핸드폰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에 이승윤은 "희경이는 친하게 지내는 동생일뿐. 서로 남녀로 생각하기 힘들지 않겠나"라며 열애설 해명에 나섰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같이 일하다 보면 좋은 감정이 싹틀 수도 있다" "부정하지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희경은 '헬스걸'에서 55사이즈로 폭풍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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