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보건소-한의사회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주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안양시 보건소와 안양시 한의사회가 한테 뭉쳤다.

안양시보건소와 안양시한의사회는 “13일 안양시보건소(동안)에서 양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의약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한의약 관련 의학정보 공유 및 자문, 한방 의료봉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업무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한편 안양시보건소는 본 협약 체결 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리통교실, 사상체질교실,비만교실 등 한의약적 예방교육사업과 취약계층, 거동불편 질환자에게 한방가정 방문 진료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