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우수 항공관제팀’에 신동학, 조성용 관제사 뽑혀

  • 전국 340여명 관제사가 두 분야에서 경쟁...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하늘길을 안전하게 인도해주는 항공교통관제사를 대상으로 최우수 관제팀(사)을 선발하는 관제경진대회를 인천 항공교통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해, 최고 영예인 올해의 최우수 항공관제팀에 신동학, 조성용 관제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항공교통관제사의 자질향상과 항공관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관제사의 사기진작과 항공교통관제 발전을 위해 열렸다.

개인의 기량은 물론 팀워크를 중요시하는 관제업무의 특성을 살려 국토해양부 소속의 항공교통센터, 서울접근관제소 등 14개 항공교통업무 제공기관 약 340명의 관제사들 중에서 선발된 16개의 관제팀이 예선과 본선을 거치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됐다.

심사는 항공안전 지식평가를 공통적으로 실시하고, 레이더 모의관제장비를 활용한 항공기 관제능력과 항공기 비정상운항 조치 사례 등을 발표하는 우수사례 두 분야로 구분하여 시행했다.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최우수 관제팀’에 뽑힌 신동학, 조성용 관제사는 “최우수 관제팀으로 선정된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러우며 국민들이 안전한 하늘 길을 이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