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학당 두달 간 연장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는 “시민 지식창고인 안양시민학당을 당초 9월에서 11월까지 두달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안양시민학당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한 것.

안양시민학당은 석학이나 사회저명인사를 초빙해 강연을 여는 자리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양시 동안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되고 있는 데 유명지식인의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안양시민학당의 첫 강사는 최낙기 선문대 교수이자 풍수지리연구소 소장으로, 최 소장은 첫날인 20일‘풍수지리를 올바로 알면 부자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오는 27일 두 번째 강사로 나서는 김미경 아토스피치 원장도‘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를 주제로 어떤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말 것과 꿈의 소중함을 적극 강조할 계획이다.

시는 최 소장과 김 원장의 경우 TV와 라디오 등 방송에도 여러 차례 출연한 적이 있어, 시민들이 매스컴에서 들어왔던 신 지식을 가까이서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살짝 귀띔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