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확대 국면을 활용한 저점 매수전략 제안" <NH투자證>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독일과 프랑스가 유로존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로존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대책을 찾고 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점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아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0월 베이지북에서 9월에도 완만한 경제 성장속도를 보였지만 향후 전망은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최근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퇴색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아람 연구원은 “오는 23일 예정된 유로존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 완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된다면 투자심리는 빠르게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변동성 확대 국면을 활용한 저점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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