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PIK 인플루엔자 심포지엄 개최

  • 병원성 바이러스의 생물안전 관리 주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고대구로병원은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TEPIK)사업이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40분까지 병원 대강당에서 ‘병원성 바이러스의 생물안전 관리’라는 주제로 4차 TEPIK 인플루엔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생물안전(Biosafety)은 ‘생명과학분야에서의 연구활동과 관련, 사람과 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구자들이 최근 관심이 높아진 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연구하면서 지켜야 할 병원체 취급 실험실의 생물안전, 고위험 병원체의 안전관리 및 국가 허가 법률에 대한 교육 및 논의가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는 △병원성 바이러스 은행 소개 △고위험병원체 안전 관리 및 국가 허가 대상 연구 △병원체 취급 실험실의 생물안전(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생물안전평가과 유천권 과장)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병원성 바이러스 은행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분양 및 기탁 안내를 통해 연구 협력 및 활성화의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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