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아동 자립 돕는 ‘서포터즈’ 뜬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성공한 보육원 선배가 후배의 자립을 돕는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바람개비(자립지원) 서포터즈’발대식을 29일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바람개비 서포터즈 13명과 보호아동 40명, 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 중앙아동자립지원센터·시설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다.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담를 실시하고, 진로 지도, 자립 관련 방향 등에 나선다.

1기 서포터즈는 45명의 퇴소 선배들을 위촉해 발족한다.

복지부는 12월 중 제2기로 50명을 위촉해 점진적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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