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 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

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우리들병원은 이상호 이사장이 제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은 3일 서울 63빌딩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이 이사장은 1982년 부산에서 신경외과의원을 설립한 이래 단일진료와 전문병원 형태의 운영방식을 도입, 척추전문병원으로 발전해 현재 국내 6개의 우리들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내시경과 레이저를 이용한 척추수술과 같은 미세침습적 척추수술의 개념을 한국에 최초로 도입했으며 총 12권의 척추수술관련 의학서적도 발간했다.

202편의 과학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을 국제 의학전문저널에 발표하는 등 한국의 척추진료 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약품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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