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 결혼 "고운 마음씨 갖은 피앙세와 12월 백년가약"

(사진:공식사이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마라톤 영웅 황영조 감독이 결혼한다.

황 감독은 이화여대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한 여성과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만남을 이어오다 고운 마음씨에 반해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영조 감독은 19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마라톤 영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