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원, 사랑의 연탄봉사 실시

  • 서울·대구·광주 등 소외가정 8000여장 전달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지난 29일 서울·대구·광주 등 3개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승관원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8333장 연탄을 기부했다.

직원들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과 대구 중구 달성동, 광주 동구의 소외가정을 방문해 석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연탄 300장씩을 배달하는 연탄 나눔봉사도 직접 참여했다.

김남덕 승관원장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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