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읽을만한 책은?..간행물委, 20권 선정 발표

‘11월의 읽을 만한 책’에 각계 전문가 22명이 ‘가장 한국적인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한 책 ‘한국학의 즐거움’(주영하 외)과 소설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김경욱), 그림책 ‘삐딱이를 찾아라’(김태호) 등이 선정됐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11월의 읽을 만한 책’과 ‘11월의 청소년권장도서’로 각 10권을 선정, 31일 발표했다.

11월의 청소년 권장도서로는 스포츠 기자가 쓴 ’자유와 황홀, 육상‘(김화성), 고려 노래 63편을 담은 ’가려 뽑은 고려 노래‘(윤성현), 사회학 입문서 ’청소년을 위한 사회학 에세이‘(구정화) 등이 뽑혔다.

'이름을 훔치는 페퍼 루‘(제럴딘 머코크런), ’서울, 성 밖을 나서다‘(이현군), ’철학을 담은 잔소리 통조림‘(마크 젤먼), ’예일대 교수 아빠에게 배우는 경제 이야기‘(천즈우), ’커다란 세계를 만드는 조그만 원자‘(최미화), ’이야기의 힘‘(EBS), ’꾀주머니 토끼 조모‘(제럴드 맥더멋) 등도 선정됐다.

분야별 선정위원들의 추천사는 위원회 홈페이지(www.kpec.or.kr)의 웹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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