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 마케팅 등에 관한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다음은 EBS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교육ㆍ학습ㆍ교양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검색, 미디어다음, 키즈짱 등에 활용함으로써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BS는 다음을 통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돼 교육 정보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향후 양사는 모바일·뉴미디어 서비스를 공동 제작하고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등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최세훈 다음 대표이사는 “EBS의 우수한 전문 콘텐츠와 다음의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경쟁력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음은 교육·학습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EBS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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