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이날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스마트폰 2천만 시대의 방송통신 서비스는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국가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용자의 이익이 침해되는 경우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통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제3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 기간 방송통신 이용자 나눔마당, 방송통신 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영상 상영회, 시청자 권익증진 콘퍼런스, 국제 방송통신 분쟁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재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재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등 150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