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선관위, 특별단속활동 나선다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달 3~11일 2주동안 특별단속활돌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2012년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입후보예정자 등 정치인들이 축·부의금 등을 제공할 것이 우려돼 단속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공직선거법 113조에 의거 선거에 출마하려는 정치인은 선거구민의 경조사에 참석, 축·부의금 등 금품을 건네면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한다.

선관위는 오는 30일까지 특별단속 사전예고 기간으로 정하고, 정치인과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