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정규직 중심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 기본방안 수립을 위해 내년 학술연구용역(예산 1억원 편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용역결과에 따라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시 비정규직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등을 검토해 향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단계적 추진방안 등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9월 기준으로 시와 산하기관의 비정규직은 시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1500여명,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SH공사 등 출연기관 1200여명 등 총 28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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