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산 인근 네팔 북동부 루클라 지역관리들은 기상악화로 지난 나흘간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취소됐고 등산객 2000여명이 고립됐다고 4일(현지시각) 밝혔다.
등산객들은 현재 소규모 리조트에 머물며 항공기 운항 재개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팔 히말라야 구조연합은 기상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대형 헬기를 동원에 고립 등산객 구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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