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서 등산객 2천명 기상악화로 고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05 08: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히말라야산맥 등정에 나섰던 등산객 2000여명이 현지 기상악화로 에베레스트산 초입에 위치한 리조트에 고립됐다.

에베레스트산 인근 네팔 북동부 루클라 지역관리들은 기상악화로 지난 나흘간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취소됐고 등산객 2000여명이 고립됐다고 4일(현지시각) 밝혔다.

등산객들은 현재 소규모 리조트에 머물며 항공기 운항 재개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팔 히말라야 구조연합은 기상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대형 헬기를 동원에 고립 등산객 구조에 나설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