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임대 1순위 청약률 86% 기록

  • 잔여 385가구 7일부터 3순위 청약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4일 실시된 세종시(행정복합중심도시) 첫마을 공공임대 아파트 일반 공급 1002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864명이 신청해 8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임대 아파트 일반공급 배정물량이 당초 63가구에서 1002가구로 크게 늘었음에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것은 첫마을 공공임대의 가격 경쟁력 및 입지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LH는 설명했다.

1순위에서 미청약된 물량 385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7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3순위 청약 신청 자격은 지역 제한이 없으며 무주택 세대주로서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LH 세종시2본부 오승환 부장은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는 최고입지의 아파트로서 이미 검증이 됐다"며 "이번 공공임대아파트도 세종시의 미래가치, 주거입지조건, 저렴한 임대조건 등 장점이 부각되어 3순위에서도 폭발적인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 아파트에 대한 문의는 LH 세종시2본부(041-860-7970)로 하면 된다.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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