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제11회 한일민간 친선 축구대회 개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중구가 지난 5일 월미구장에서 중구생활체육회와 일본 나리타시 간의 우호증진을 위한 ‘한일 민간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나봉훈 중구 부구청장, 코세키 오사무 나리타시 대표, 양도시 생활체육회 회원, 공무원, 선수단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

인천 중구와 일본 나리타시간 민간친선 축구대회를 통한 우호 증진과 민간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위해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소년부, 청년부, 장년부, 청장년혼합부로 나눠 진행됐다.

한편 이번 축구대회 결과 중구는 유소년부(2대 0)와 청년부(4대 0)에서 이겼으며, 일본 나리타시는 장년부(3대 2)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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