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연찬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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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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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사회적기업과 마을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1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연찬회’를 지난 7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연찬회는 기업을 직접 운영하는 관계자들과 담당공무원,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우수 사회적 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 기업의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함과 동시에 숭실대 정무성 교수가 진행하는 ‘사회적 기업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사회적 기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금년의 성과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사회적 기업과 마을 기업이 양적으로 질적으로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러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의 성장을 통해 취약계층이 고용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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