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제로운동본부, 결핵약 모니터링차 방북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김성진 부총재 등 관계자 3명이 지난 9월 북한에 지원한 결핵치료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평양과 평안남북도 일대를 방문한다.
 
 통일부는 이 단체가 지원대상인 북한 보건성 산하 평양 결핵예방연구소를 비롯해 평양 인근의 결핵치료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8월9일 인천항에서 배편으로 결핵치료제 5종 5000명분(1억6500만원 상당)을 북측에 전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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