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 대용량 태양열 발전용 특수 패널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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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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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모하비 사막 태양열 발전단지에 공급

태양열 발전용 특수 패널을 출하하고 있다(S&Tc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S&Tc가 세계 최초 상용화된 대용량 태양열 발전용 특수 패널을 성공적으로 출하했다.

S&Tc가 생산한 태양열 발전용 특수 패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Mojave) 사막의 태양열 발전소 ISEGS(Ivanpah Solar Electric Generating System)에 설치된다.

오는 2013년 준공될 ISEGS는 약 14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392MW 전력을 만들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태양열 발전 엔지니어링 기업인 브라이트 소스 에너지(Bright Source Energy)가 원천기술을 설계했으며, 미국 벡텔(Bechtel)이 EPC 컨스트럭터로 참여했다.

S&Tc 관계자는 “태양열 발전시장은 신재생 에너지 산업 중에서도 향후 성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다” 며 “국내기업 최초로 세계 최초의 상용화된 대형 태양열 발전소용 특수 패널 공급을 시작한 만큼,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태양열 발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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