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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동별 직능단체 자원봉사자들이 대학수능생 응원에 나섰다.
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0일 지역 내 25개교 시험장에서 치러질 수능시험에 대비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시 동별 직능단체인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6개 단체 148명은 이날 자율적으로 새벽 6시 30분부터 각 시험장 입구에서 따뜻한 음료를 제공해 수험생과 가족들의 긴장감을 덜어 줬다.
또 좋은 결과를 내길 바라는 현수막 “수능대박, 엄마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를 내걸어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도 이날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이매고등학교)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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