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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어린이 경제 벼룩시장 착한장터가 성남시청서 올해 마지막 행사를 갖는다.
성남시는 “어린이 경제 벼룩시장 행사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라면서 “이번 행사에선 1200팀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를 비롯, 학용품,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직거래 하게 된다”고 10일 밝혔다.
또 물건을 팔며 경제 원리와 미래 기업가 마인드를 배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돼 이날 행사 참여 어린이들은 판매금액의 10%이상을 자율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고, 팔고 남는 물품은 성남푸드뱅크에 기증한다.
이와 함께 벼룩시장이 열리는 동안 시청 광장 무대에서는 프라미스의 댄스공연 등 22개팀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장기자랑, 착한경매 등도 진행되며, 참가 어린이 가족들에게 비빔밥과 솜사탕을 나눠주는 다양한 먹거리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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