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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픈한 '래미안 해운대'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수많은 방문객이 몰려 도우미의 설명을 듣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부산 지역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래미안'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9일 오픈한 '래미안 해운대'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첫 날에만 약 4100명이 몰렸다고 1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삼성물산이 부산 해운대구 중동 3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지하 3층, 지상 32층 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40㎡의 745가구가 들어서며, 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총 421가구다. 해운대 신시가지 생활권에 속해 이마트와 NC, 신세계, 롯데백화점 등의 각종 편의 시설이 가까이 위치하며 해운대도서관, 문화회관 등도 멀지 않다.
단지 인근으로 해송초등학교가 위치하고 걸어서 3~17분거리에 동백중, 신곡중, 해운대고, 양운고, 신도고 등의 학교가 가깝다. 장산역 인근에는 학원들도 밀집해 있다.
또 오산공원을 걸어서 갈 수 있고 대천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고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 산책로 등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18일 순위 내 접수를 받는다. 051) 731-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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