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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드 모네 (1840-1926).강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모네 마네 르느와르 모딜리아니 샤갈등 세계미술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 청담동 오페라갤러리 서울 지점이 개관 4주년 기념전으로 '매스터' 전을 기획,오는 17일부터 선보인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작가들의 작품에서 19세기 후반 인상파 이후의 20세기를 거친 미술 사조의 대표적인 거장들의 작품까지 아우르는 작품전이다.
정혜연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유럽을 중심으로 구축되어진 근대 모더니즘의 흐름과, 이후 미국으로 중심축을 옮겨간 현대미술의 전개 과정을 개괄적으로 엿볼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유명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시대와 사조를 넘어 각각의 작품이 가지고 있는 감동을 느껴보는 것이 이번 전시의 관전 포인트다. 전시는 12월 31일까지. (02)3446-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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