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지난해 발간한 제1편에 이어 발행한 것이다.
2편은 1편에서 다룬 유방암과 폐암, 간암 3대 암에 더해 자궁경부암과 위암, 대장암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보강해 한국인의 주요 6대암에 대한 완결편의 성격을 갖는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신간은 만화를 통해 암에 대한 알맞은 대처법과 진단·치료 과정을 소개한다. 환자의 주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영주 암센터 소장(간담도췌외과)은 “암에 관한 정보는 매우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고 진위를 가릴 수 없는 것들이 많다”며 “‘암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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