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기관배정 물량 65만6482주에 1억9231만주의 신청 수량이 몰렸다. 최종경쟁률은 292.9대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339개 기관이 참여했다.
배정을 받은 323개 기관 중 183개 기관 물량은 2주 또는 1개월 의무보유 확약 물량으로 의무보유 확약비율이 배정주식수 기준으로 87%에 달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모가격은 높지 않게 생각한다”며 “주가상승에 무게중심을 두고 공모가격을 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를 마무리짓고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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