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상 연구원은 "2012년부터 문화 컨텐츠 관련 신규사업을 런칭할 예정"이라며 "문화공연 및 이벤트에 대한 투자·기획을 통해 일정한 마진을 얻는 사업(연간 매출 70~80억원, 이익률 10% 예상)으로 향후 PP사업과 연계한 컨텐츠 사업확장으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민 연구원은 "송출사업의 높은 시장지배력과 고성장세 지속, PP사업의 안정적 이익창출 유효할 것"이라며 "유통 및 스마트사업의 실적기여 상승 기대 등을 감안시 2012년 예상순이익 154억원 달성은 크게 무리없을 것으로 예상한다(현주가 2012년 순이익 대비 P/E 7~8배 수준)"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 및 2012년에 대한 긍정적 실적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4분기와 연간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9.0%, 48.7% 증가한 31억원과 111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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