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 166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2% 증가할 것”이라며 “통신사업부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전망치에 비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6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9%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10.1%로 2.3%포인트 늘어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률이 증가한 것은 환율 효과와 제품믹스 개선이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4분기 매출은 3분기 대비 3.3% 감소한 163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 재고조정으로 모바일 관련 부품은 3분기 대비 매출액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모듈은 SSD수요 증가로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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