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수익성 개선 효과 안정적" <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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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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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증권은 11일 대덕전자에 대해 생산라인 증설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고 제품믹스 개선 효과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수익성 개선 효과가 안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15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 166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2% 증가할 것”이라며 “통신사업부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전망치에 비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6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9%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10.1%로 2.3%포인트 늘어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률이 증가한 것은 환율 효과와 제품믹스 개선이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4분기 매출은 3분기 대비 3.3% 감소한 163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 재고조정으로 모바일 관련 부품은 3분기 대비 매출액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모듈은 SSD수요 증가로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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