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발로 뛰는 행정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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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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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미영 부평구청장, 주민자치위원회 현장 방문 이어져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 주민자치위원들의 고충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 10월 11일 갈산2동을 시작으로 현재 12개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했다.

홍 구청장은 11일 방문한 산곡4동 주민자치위원회 방문 시 인사말을 통해 “십정2구역 주택개선사업이 1년여 간 답보된 상태로 추진이 지연됨에 따라 LH공사에 사업 조기 추진의 필요성을 강력히 호소하고 주민불안을 해소하고자 십정2동 해님방에서 70여일 간의 생활 끝에 LH공사 사장으로부터 11월 초 사업을 재개한다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됐다'며 "현지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현장 방문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고 말했다.

또한 “지역 동민과 하는 현장 민원의 청취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 자치위원회 방문계획을 마련하게 됐고, 이후에도 현장에서 직접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동안 홍 구청장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신트리공원 배드민턴장 전등 제어함 설치 건의 등 작은 문제뿐만 아니라 주차, 학교무상급식, 지하차도 문제, 도서관 활용, 체육공원, 공원, 도로, 재개발 문제 등 굵직한 현안 사항까지 함께 듣고 공감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 위원회의 본연의 활동이 좀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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