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상승 출발...1889.33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이탈리아와 그리스에 대한 위기감이 진정되며 급등세를 보인 뉴욕지수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88포인트(1.39%) 오른 1889.33에 장을 시작했다.

오전 9시 6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9억원, 17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기관이 132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2.86%) 전기가스업(2.65%) 운수창고(1.93%) 증권(1.93%) 운송장비(1.93%) 섬유의복(1.75%)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한국전력이 3.41% 오르고 있고, 이어 포스코(3.13%) 하이닉스(2.78%) SK이노베이션(2.58%) 등이 오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59.89포인트(2.19%) 뛴 12153.6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4.16포인트(1.95%) 오른 1263.85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53.60포인트(2.04%) 상승한 2678.7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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