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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숲에서 열린 '숲공원 가꾸기' 가족봉사활동에 참여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국화를 심고 있다.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SK건설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가족봉사활동인 ‘가을맞이 숲공원 가꾸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세시간 동안 생태숲에서 땅을 일구고, 국화 모종 1000주를 옮겨 심었다.
봉사활동 후에는 말린 국화와 페퍼민트 등을 이용해 향기주머니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18번째로 누적참여인원 총 2000명을 돌파하게 됐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가족봉사활동은 사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임직원과 가족들이 매번 적극적으로 참여해 당초 연 1회에서 올해 연 4회로 늘렸다”며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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