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클라우드 컴퓨팅 최적화 O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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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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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오라클이 프라이빗,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하는 최초의 엔터프라이즈 운영 시스템 오라클 솔라리스 11(Oracle Solaris 11)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라클 솔라리스 11은 운영체제와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자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오버헤드 없는 빌트-인 가상화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통합 네트워크 가상화는 극대화된 확장성과 대역폭,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우수한 성능과 데이터 센터 운영비를 절감하게 해준다.

존 파울러 오라클 시스템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새로운 솔라리스 11은 오라클과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 고루 최적화 돼 고객의 데이터센터 자산 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전통적인 기업 컴퓨팅과 새로운 클라우드 환경 모두를 위한 보안과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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