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넥센히어로즈 메인스폰서십 2년 연장

  • 2013년까지 ‘넥센’ 타이틀 유지… 12월 체결식 예정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넥센타이어가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의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2년 연장한다. 이로써 2013년까지 이 팀은 ‘넥센’이란 타이틀을 유지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넥센히어로즈를 후원해 온 이 회사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넥센히어로즈와 재계약을 통해 2013년까지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 프로야구 발전과 사회공헌 의지, 회사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 때문에 재계약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내수 점유율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영업이익률을 17%대(지난해 기준)로 끌어올리는 등 넥센히어로즈와의 스폰서십 이후 높은 경영실적을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르면 12월 중 넥센히어로즈와 메인스폰서십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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