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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왼쪽 두 번째)이 14일 전남 담양군 월산면에서 열린 ‘나라사랑 보금자리 23호’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계룡건설은 이인구 명예회장이 14일 오후 전남 담양군 월산면에서 열린 ‘나라사랑 보금자리 23호’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방원팔 육군인사사령관, 고성균 31사단장, 배용태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인구 명예회장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 김현수(82)옹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나라사랑 보금자리 23호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 국가유공자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육군본부가 주관하고 계룡건설, 농협중앙회, 신한은행, 보훈공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전자, 국민은행, KT&G 등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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