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제386차 민방위의 날에 맞춰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9월 발생했던 한전 대규모 정전사태에 관련해 기획됐다.
소방관계자 및 서울메트로 직원, 승객 등 약 100명이 참가하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등이 참관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15분간 시청역사 내 조명등이나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의 작동이 중단되지만 열차는 정상운행 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안내방송을 실시해 일반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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