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지식경제부 등 이들 국가의 실물경제 정책담당 정부부처 국장급이 수석으로 참석하고, 경제인 400여명이 함께한다.
한중일 산업구조 고도화 등을 주제로 내걸고 비즈니스포럼, 과학기술포럼, 교통물류포럼, 대학총장포럼 등 각종 포럼을 열며 세계과학도시 하이테크페어, 대전-큐슈일한경제교류회 상담회 등 기업행사도 동시에 마련한다고 지경부는 15일 소개했다.
지경부는 세계경제의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는 가운데 삼국간 경제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공동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데 이번 회의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2001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회의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내년 회의는 중국 장쑤성(江蘇省)의 롄위강시(連云港市)에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