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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키로 해 주목된다.
시는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2012년 5월 11일까지 6개월간 지역내 항공여단 장병들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매주 수요일 금연상담사가 부대를 방문, 금연 장병을 등록·관리하고 1대 1 상담을 통한 일산화탄소와 니코틴 의존도 측정 등 개인별 맞춤 관리를 실시한다.
또 니코틴 의존도에 따른 패치, 껌, 사탕 등 약물 요법 처방과 함께 행동 요법을 통한 금연도 유도키로 했다.
한편 소속부대는 금연에 성공한 군 장병들에게 1박2일간의 포상휴가를 주는 등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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