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국제교환입주 작가' 보고전

  • 18일~12월10일까지 창동스튜디오-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갤러리서 전시

김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가 국내외 참여작가 11인의 '옮겨내기/Translated'전을 18일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갤러리와 창동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올 한해동안 뉴질랜드, 독일, 프랑스, 호주 4개국 6개 창작지원기관들과 연계 진행했던 ‘국제 교류 프로그램’보고전이다.

'옮겨내기'라는 전시명처럼 교환 작가들이 2~3개월의 입주기간 동안 현지에서 진행한 창작과정과 결과물들을 소개한다.
나딘_렌네트

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의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9개국 11개 유수 기관과의 연계로 국내외 76명 작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작가들은 한국문화탐방 및 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하는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국내 미술계에 자신들의 작업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져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는 12월 10일까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