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당신 문제는 너무 열심히만 일하는 것이다

  • 강혜목 지음. 팬덤북스 펴냄.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누구든지 열심히 일하고 빼어난 실력은 기본으로 취급되는 살기 힘든 세상이다. 자신이 속한 조직을 바라보는 각자의 기본 개념을 다시 한 번 살필 가치가 있는 이유다. 조직문화분석가인 저자는 그동안 일반적인 사람들이 조직에 대해서 착각하던 33가지를 알려주면서 조직에서 통용되는 시선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특히 저자는 좋은 스펙으로 입사해서 일만 열심히 하면 빨리 인정받고 빨리 연봉도 오르고 빨리 승진한다 쉽게 생각하는 인간상을 '문제 있는' 최고의 직장인으로 꼽는다. 또한 문제가 없다 생각할 수록 천편일률적으로 계속 열심히 일만 행하지 말고, 조직 분위기나 개별 조직마다 각각 통용되는 룰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꽤 강조한다.

236쪽. 1만3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