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차이나 中 최초로 기내 무선랜 탑재

  • 비행시간 동안 각종 정보 이용 가능

중국의 에어차이나(中國國際航空)가 중국항공사 최초로 항공기 내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에어차이나는 최근 무선랜을 탑재한 보잉 737-800이 베이징에서 시범비행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에어차이나는 중국 항공국으로부터 최초로 기내 무선랜 서비스 탑재허가를 받아 지난 15일부터 베이징(北京)-청두(成都)행 CA1405/1407과 청두-베이징행 CA1406/1408의 승객들에게 무료 랜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섰으며 향후 모든 항공기에 무선랜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로써 승객들은 비행시간 동안 영화와 음악, 도서 감상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에어차이나가 제공하는 여행과 쇼핑, 식당, 렌터카 등 각종 여행상품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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