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인버스 ETF INAV 산출주기 단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레버리지/인버스 ETF에 대해 투자 시 중요한 참고지표인 실시간 순자산가치(INAV) 및 관련지수 산출주기를 현행 10초에서 2초로 축소해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INAV와 관련지수 산출주기를 ETF 기초자산 변화주기에 최대한 근접하게 조정해 개인투자자들의 동 지표 및 지수의 활용성을 높이고 투자자보호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대상종목은 국내주식 레버리지/인버스 ETF 총 7종목이고 대상지수는 KOSPI200 선물지수, KOSPI200 선물인버스지수, KOSPI200 레버리지지수 총 3개 지수이다.

시행일은 오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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