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중국 짱족(藏族)의 4대 명절 중 하나인 '강신절(降神節 티베트력 9월22일)'을 맞이해 시짱(西藏) 자치구 라싸(拉薩)의 다자오스(大昭寺 조캉사원) 앞에 명절을 기념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티베트 불교 신도들이 줄을 서고 있다. 짱족 사회에서는 이날을 석가모니가 인간세상에 강림한 날로 정해 불교경전을 읽고 향불을 피우며 기념하는 풍속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라싸=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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