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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발 (사진:KBS)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김사랑 발 사진이 화제다.
17일 KBS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진은 아프리카 가나에서 봉사 활동을 하는 김사랑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 중 김사랑의 지저분한 발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사랑은 그간 화려하고 도시적인 ‘차도녀’ 이미지를 보여줬는데 이 사진 속 김사랑은 운동화를 벗고 차에 기댄 채 쉬고 있다. 특히 상처가 나 밴드를 붙이고 더럽혀진 발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가나에서 촬영하는 동안 김사랑 눈은 늘 퉁퉁 부어 있었다”며 “힘겨운 노동에 내몰린 아이들을 친조카처럼 생각하며 진심으로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김사랑의 가나 봉사활동 모습은 오는 19일 KBS ‘희망로드 대장정’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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