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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부츠 대참사(온라인 커뮤니티). |
'어그부츠 대참사' 사연이 네티즌을 폭소케 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그부츠 대참사'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을 게재 했다.
공개된 게시판에는 “어그부츠를 신고 나갔다가 오른쪽 밑창이 떨어지자 급하게 머리끈으로 연결해 고정시켰다”며 자신의 사연을 소개했다
하지만 입을 자주 벌려대는(?) 이 악어 같은 부츠는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에서 큰 사건이 벌어지고 만다 멀쩡해 보이던 왼쪽 어그부츠의 밑창이 버스 뒷문에 떨어졌다.
이에 게시자는 “내리는 사람들이 다 쳐다봄. 지금도 저 밑창은 홀로 종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라고 설명을 덧붙여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어그부츠 대참사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뭐야 너무웃겨 웃음이 멈추질 않아”, “몇 번 버스인가요? 밑창 찾으면 돌려드릴게요","저 그 밑창 봤어요","밑창이 부릅니다 ‘가지마 가지마~' ",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털가죽으로 걸어다녀 ㅋㅋㅋ","앞으로 짝퉁 안살란다","요새 네이트 톡이 웃기는 구나”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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