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국채 불안 심리에 하락 출발

(아주경제 전재욱기자) 유럽 주요 증권시장이 18일 국채 시장의 동요와 유로존 채무위기가 깊어지고 있다는 우려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81% 내린 5379.08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84% 떨어진 5800.79로 개장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개장초 0.70% 내린 2989.97을 기록, 3,000 포인트 아래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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