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현지 참석자들에 따르면 원 총리는 이날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현재 진행 중인 북미간, 남북간 대화가 진전이 있기를 바라고 6자회담이 조속히 열리기를 희망했다.
원 총리는 또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초청했다”면서 이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공식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내년이 한·중수교 20주년이고 여수 엑스포도 열리느 한국방문의 해인 만큼 중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 내년 핵안보 정상회의에 후 주석의 참석을 공식 요청하자, 원 총리는 참석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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