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가포르 공동 개도국 행정개혁 연수

(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한국과 싱가포르가 공동으로 아시아개발도상국 행정분야 연수를 실시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한국국제협력단, 싱가포르 외교부와 공동으로 ‘개도국 고위공무원 공공정책 및 행정개혁 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2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는 라오스, 방글라데시,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7개 개도국 중견공무원들이 참여해 공공정책 및 행정개혁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아울러 연수 참가자들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새만금군산자유경제구역청 등 산업시찰과 기획재정부, 한국무역협회 등 기관방문을 통해 현장학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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